'한동훈 효과' 이틀 사이 국힘 후원금 5.8억 모였다

서지윤 2023. 12. 29.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이후 지난 27~28일 이틀간 국민후원금 5억7843만원이 추가로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모금된 총 금액은 7억2040만원에 달한다.

한 비대위원장이 공식 임명된 27일과 28일 1일 평균 후원금은 2억8921만원으로 폭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2.27. 20hwan@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이후 지난 27~28일 이틀간 국민후원금 5억7843만원이 추가로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모금된 총 금액은 7억2040만원에 달한다.

1일부터 20일까지 후원금은 1일 평균 후원금은 465만원에 불과했으나 한 비대위원장이 지명된 21일부터 26일 사이 1일 평균 후원금은 5배 증가해 2366만원을 기록했다. 6일 사이 모인 금액은 1억4196만원이다.

한 비대위원장이 공식 임명된 27일과 28일 1일 평균 후원금은 2억8921만원으로 폭증했다.

국민의힘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전화 문의도 사무실로 쇄도하고 있다"며 "국민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민 여러분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