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다 1차로에 우뚝 선 차 '쾅'…30대 여성 운전자 사망

하수민 기자 2023. 12. 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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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1차로에 멈춰 선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6.2㎞ 지점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해 있던 K3 승용차를 추돌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K3 차량이 고속도로에 정차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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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시18분쯤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6.2㎞ 지점에서 교통사고가 나 관계당국이 수습 중이다./사진=뉴스1(경북소방본부 제공)


고속도로 1차로에 멈춰 선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1시18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면 6.2㎞ 지점에서 제네시스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해 있던 K3 승용차를 추돌했다.

사고로 K3 운전자 A씨(30대·여)가 숨졌고 제네시스 운전자 B씨(20대) 등 2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K3 차량이 고속도로에 정차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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