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 KAIST 교수

김준호 2023. 12.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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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제2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4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임용됐다.

29일 오전 임용장을 받은 장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음 달 2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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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제도시 초석 다지는데 지혜·역량 모을 것"
장호종 KAIST 교수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민선 8기 제2대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에 장호종(4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복합연구센터 교수가 임용됐다.

29일 오전 임용장을 받은 장 신임 경제과학부시장은 다음 달 2일 보훈공원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대덕고를 졸업한 장 부시장은 충남대 전자공학 학사,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차세대소자공학 석사, 충남대 전자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4년부터 현재까지 KAIST 교수로 재직해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역대 최연소인 장 부시장은 대전의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반도체 육성·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등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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