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 통일전망대 새해부터 무료 입장

최두희 2023. 12.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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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이 내년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입장료 무료화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입장료는 학생 단체 기준 1천3백 원에서 일반 개인 3천 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통일교육원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접근성, 개방성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그동안 제기된 입장료 무료화 의견을 받아들여 재정 당국과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없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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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이 내년부터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의 입장료 무료화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입장료는 학생 단체 기준 1천3백 원에서 일반 개인 3천 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통일교육원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접근성, 개방성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그동안 제기된 입장료 무료화 의견을 받아들여 재정 당국과 협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입장료를 없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992년 9월 개관한 오두산 전망대는 북한 관산반도와 북한 마을을 볼 수 있는 입지에 있어 연간 관람객 25만 명 정도가 방문하고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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