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혹한에도 특전사의 고강도 훈련은 계속된다
박수찬 2023. 12. 29.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비호여단 돌풍대대 장병들이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에 나섰다.
29일 육군에 따르면, 특전사는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인 '갑진년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에서 특전사 장병들은 적 후방지역 침투상황을 가정하고 전술강하를 시작으로 전술기동(스키), 은거지 활동 및 특수정찰, 특공무술, 특수타격작전 등을 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비호여단 돌풍대대 장병들이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에 나섰다.
29일 육군에 따르면, 특전사는 지난 27일부터 강원도 대관령 황병산 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인 ‘갑진년 새해 첫 설한지 극복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에서 특전사 장병들은 적 후방지역 침투상황을 가정하고 전술강하를 시작으로 전술기동(스키), 은거지 활동 및 특수정찰, 특공무술, 특수타격작전 등을 하고 있다.
설한지 극복훈련은 혹한의 환경을 극복하고 동계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적지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아군 지역으로 복귀하는 도피 및 탈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약 20㎞에 달하는 탈출로를 준비하여 실전성을 높였다.
장병들은 체감온도 영하 25도의 한파 속, 30㎏에 달하는 군장을 멘 채 14시간 동안 이동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