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해상작전헬기 대체에 2조8천억 원‥KF-21 장착할 미사일도 개발"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12. 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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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오는 2032년까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링스 헬기의 대체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2조8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5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신형 해상작전헬기를 새로 구입해 노후화된 링스 헬기를 대체하는 '해상작전헬기-Ⅱ 사업'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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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오는 2032년까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링스 헬기의 대체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2조8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제158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신형 해상작전헬기를 새로 구입해 노후화된 링스 헬기를 대체하는 '해상작전헬기-Ⅱ 사업'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산 전투기 KF-21에 장착할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오는 2035년까지 국내 개발로 확보하는 데 5천9백억 원을, 육군과 공군의 UH/HH-60 특수작전용 헬기 성능 개량에 8천9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방사청은 또 적 위협 대응 능력이 보강된 신규 지휘헬기를 오는 2030년까지 도입하고, 소형무장헬기에 탑재할 공대지 유도미사일을 최초 양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753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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