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 “올해 2300명에게 장학금 28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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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에너지 사업을 하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올해 2300명에게 장학금 총 28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산하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 설립 후 누적 53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교육기관 발전기금·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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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에너지 사업을 하는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올해 2300명에게 장학금 총 28억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람당 평균 122만원꼴로, 저소득가정 자녀, 소년·소녀가장, 모범·우수학생 등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1월 서울 광진구를 시작으로 1년 간 42개 지자체를 돌며 진행돼 이달 충북 제천시 전달식을 끝으로 올해 일정이 마무리됐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누구에게나 교육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38년 간 5만명에게 340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최 회장이 장학금 수여식에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미래 주역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사업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아낌 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 했다.
귀뚜라미는 산하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 설립 후 누적 53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하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교육기관 발전기금·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한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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