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특화 LLM 구축...신세계아이앤씨, 데이터브릭스와 파트너십 체결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3. 12. 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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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아이앤씨가 데이터 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손잡고 유통 분야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분야에 있어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프라이빗 LLM을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및 모델 학습 최적화 분야에서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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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오른쪽)와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이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아이앤씨가 데이터 플랫폼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손잡고 유통 분야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선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과 인공지능(AI) 애널리틱스 분야에 있어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데이터브릭스는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한 레이크하우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특히 유통 분야에 특화된 프라이빗 LLM 구축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LLM은 기업 내부의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한 특화 모델로 보안성 향상과 환각 방지의 강점을 갖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프라이빗 LLM을 개발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및 모델 학습 최적화 분야에서 데이터브릭스와 협력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내년 중 프라이빗 LLM 서비스를 포함하는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출시해 유통 산업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 분석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구축과 AI 애널리틱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형태준 대표는 “리테일 도메인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LLM을 기반으로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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