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영하 18도 야외먹방에 ♥미자와 결혼 후회? “유튜브 하는 여자 만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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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현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월 28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에는 '유튜브 하는 여자랑 결혼한 개그맨의 처절한 현실 (ft. 영하 14도 야외먹방.. 결국 이성 잃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미자와 김태현은 영하 14도, 체감온도 영하 18도인 살벌한 추위 속에 야외에서 고기 먹방을 펼쳤다.
김태현은 "그래도 그럴싸하다"고 만족스러워했고, 미자는 "맛있어 보인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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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12월 28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에는 '유튜브 하는 여자랑 결혼한 개그맨의 처절한 현실 (ft. 영하 14도 야외먹방.. 결국 이성 잃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미자와 김태현은 영하 14도, 체감온도 영하 18도인 살벌한 추위 속에 야외에서 고기 먹방을 펼쳤다.
이날 김태현은 "캠핑의 느낌이 제대로 나는 허허벌판에 올해 들어 가장 추웠던 날로 체감온도 영하 18.3도 끌려 나왔다"고 한숨을 쉬며 "유튜브 하는 여자는 만나지 말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진로에서 솔향이 나는 진로 토닉이 나왔다. 진로 하이볼을 만들어보겠다"며 콧물을 훌쩍였다. 이어 미자는 "기존에 우리가 아는 달달한 토닉워터 느낌이 아니라 솔향이 나서 엄청 상쾌하고 청량하고 깔끔한 느낌이 난다. 진짜 솔향이 생각보다 되게 진하다"고 설명했다.
김태현은 "진짜 자연에 온 맛이다. 이 술을 마시는데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김태현이 야외에서 직접 구운 토마호크를 먹으며 이들은 하이볼을 계속해 마셨다.
눈이 쌓인 야외에 세팅을 한 두 사람은 토마호크를 맛있게 구웠다. 김태현은 "그래도 그럴싸하다"고 만족스러워했고, 미자는 "맛있어 보인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던 와중에 김태현은 "갑자기 야외 추운데 나오니까 엄마 생각이 난다. 엄마가 어렸을 때 공부 안 하면 항상 '지금 공부 안 하면 커서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고 꾸짖었다. 그 말씀이 딱 맞다"며 고개를 떨궜다.
김태현은 아내 미자가 코를 훌쩍이며 혹한기 날씨에 추워하자 자신이 하려고 챙겨온 귀마개를 손수 해주며 알뜰살뜰 보살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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