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3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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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도록 식재료의 기획 생산, 물류, 유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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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도록 식재료의 기획 생산, 물류, 유통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센터는 전체면적 1240㎡ 규모로 저온저장고, 냉동고, 피킹장, 전처리실, 위생실, 사무실 등을 갖춘다.
2025년 완공과 함께 시범 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로컬푸드 공공급식 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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