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승풍파랑(乘風破浪)의 포부로 실력·내실 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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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2024년을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기회를 포착하고 위기를 경계하며 실력과 내실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Sh수협은행은 이제 바다를 넘어 대양으로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아가는 승풍파랑의 원대한 포부로 새롭고 위대한 수협은행을 만드는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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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Sh수협은행은 이제 바다를 넘어 대양으로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아가는 승풍파랑의 원대한 포부로 새롭고 위대한 수협은행을 만드는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자”고 말했다.
강 행장은 “2024년 불투명한 국내외 경기상황과 자산 부실화 위험, 은행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면서 “사업 다각화,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기회 속에서 숨겨진 위기를 찾아 경계하고, 우리의 실력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강 행장은 이를 위해 ▲인적·조직적·기업문화적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건전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와 혁신 등 5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올해 Sh수협은행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을 획득하며 16년 만에 글로벌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되는 성과를 이뤘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선 은행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Sh수협은행은 올 1~3분기 28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2016년 출범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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