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인가 국민의 알 권리인가…이선균 사망 사건이 남긴 것[기자의눈]
김예원 기자 2023. 12. 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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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극단적 선택을 가리켜 흔히 '사회적 타살'이라고 한다.
이씨의 죽음이 알려진 후 "악플과 무관심 가운데 그 어디쯤"에 서 있는 것 같다는 한 방송인의 말처럼 그동안 우리 사회는 '알 권리'라는 명목으로 누군가의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침투를 정당화해 왔다.
세상을 등진 이씨의 선택 앞에서 우리 사회에 허용된 '알 권리'의 지분은 어디까지인지 합의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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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성북구에 주차된 차량에서 배우 이선균씨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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