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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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사회공헌단이 글로벌 공헌을 위한 해외자원봉사대 파견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영남대는 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를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대은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봉사단으로 2001년부터 매 학기 전 세계로 파견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2840여명이 세계 각지에서 봉사를 실천했다.
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은 내년 1월 2차례에 걸쳐 총 44명의 자원봉사대원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파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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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 사회공헌단이 글로벌 공헌을 위한 해외자원봉사대 파견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영남대는 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를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대은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 봉사단으로 2001년부터 매 학기 전 세계로 파견돼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금까지 2840여명이 세계 각지에서 봉사를 실천했다.
제40기 해외자원봉사대은 내년 1월 2차례에 걸쳐 총 44명의 자원봉사대원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파견된다.
이들 봉사대은 각각 2주간 동안 베트남 호치민과 달랏 지역, 캄보디아 프놈펜과 캄퐁참으로 파견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현지 주민들과 문화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현지 고아원과 교육기관을 찾아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베트남 달랏국립대학교와 캄보디아 웨스턴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캄보디아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 활동에는 영남대 의료진도 함께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로 구성된 봉사대 의료팀은 캄보디아 현지 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지 주민들에게 질병 관리와 예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외출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각과 세계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남대는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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