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전동차가 시험 선로 이탈해 지하차도 덮쳐…2명 경상

이성민 2023. 12.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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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9일 오전 8시 29분께 충북 증평군 도안면에서 시험 운행 중이던 3량짜리 전동차가 선로를 탈선해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 입구를 덮쳤다.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탑승하고 있던 20대와 60대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이 구간 차량 통행은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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