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 후 '1일 평균 후원금' 70배 폭증…"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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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후 1일 평균 국민후원금 모금액이 비대위원장 지명 전보다 70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된 후인 지난 27~28일 이틀간 모금된 후원금은 총 5억7843만원으로 1일 평균 모금액은 2억8921만원이다.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후 임명 전까지인 21~26일 6일간 모금액 후원금은 총 1억4196만원(1일 평균 236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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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후 1일 평균 국민후원금 모금액이 비대위원장 지명 전보다 70배 폭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된 후인 지난 27~28일 이틀간 모금된 후원금은 총 5억7843만원으로 1일 평균 모금액은 2억8921만원이다.
이는 비대위원장 지명 전인 이달 1~20일 모금액 9314만원보다 많을 뿐 아니라, 1일 평균 모금액인 460만원의약 70배 가량 폭증한 수치다.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으로 지명된 후 임명 전까지인 21~26일 6일간 모금액 후원금은 총 1억4196만원(1일 평균 2366만원)이다.
한 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21일부터 28일까지 모금된 국민 후원금 총액은 7억2040만원이다. 국민의힘은 당으로 후원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국민후원금을 기부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민 여러분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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