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역대 최고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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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노력과 임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했다. 앞으로 더욱 청렴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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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단계 수직 상승하며 첫 1등급 달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의 3등급에 비해 2단계 수직상승한 성적으로, 평가 대상 498개 기관 중 1등급 기관은 16곳에 불과하다.
공단은 특히 '청렴노력도' 중 '기관장·고위직 관심과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5월 25일 취임한 조성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청렴한 기관 토대 마련, 상호존중의 자세 등을 강조하며 기관장이 앞장서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후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실천 다짐 선언식을 통해 조직 내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청렴도 취약분야로 분석된 '부당지시'와 '갑질행위' 근절을 위해 입사 3년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루키'를 구성했고, 이를 통해 '세대간 인식 차이'를 줄여나가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했다.
또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신고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익명․모의신고 훈련 △청렴낱말퀴즈대회 △윤리인권발굴단 운영 등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노력과 임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했다. 앞으로 더욱 청렴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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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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