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친환경을 향해”…현대차 정몽구 재단, ‘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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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연말을 맞아 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 소재)'에서 28일 탈탄소·친환경 주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 이름은 'ONSO 북 콘서트 간결하게 차오르는 방향으로'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매년 4월 강연·워크숍·전시가 어우러진 임팩트 콘퍼런스 'ONSO 위크'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늦여름 'ONSO 피크닉'을 통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피크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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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이름은 ‘ONSO 북 콘서트 간결하게 차오르는 방향으로’다. 행사는 ‘보건 교사 안은영’,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등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의 북토크와 가수 존 박의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정세랑 작가의 2023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작인 ‘여덟 도시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정 작가는 인구 증가가 정점을 찍고 도시 부족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2086년’을 배경으로 여덟 도시를 상상해 미래 지속가능한 삶의 양식과 문화에 대한 사유를 제시했다.
제철식품과 캠핑 문화를 기반으로 한 이동식 도시, 폐허를 뜨개질로 덮어가는 도시, 대나무 활용 의식주를 선보이는 도시 등 탈탄소 이니셔티브 아래 설계된 각 도시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면서도 창의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가수 존 박은 대표곡 ‘네 생각’, 커버곡 ‘윈터 원더랜드’ 등을 선사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매년 4월 강연·워크숍·전시가 어우러진 임팩트 콘퍼런스 ‘ONSO 위크’를 개최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늦여름 ‘ONSO 피크닉’을 통해 도심 속 자연친화적 피크닉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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