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이름없는 영웅’ 6·25 전사자 192구 합동 봉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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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들을 위한 합동 봉안식이 열렸습니다.
국방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으로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214구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에 대해 오늘(29일)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유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북 칠곡, 경남 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곳에서 해당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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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들을 위한 합동 봉안식이 열렸습니다.
국방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으로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214구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92구에 대해 오늘(29일)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 유해는 봉안식 이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신원확인센터 내 유해 보관소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장진호 전투에서 전사한 고 최임락 일병 등 신원이 확인된 22구의 전사자 유해는 전국 국립묘지에 안장됐습니다.
국유단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철원·인제, 경북 칠곡, 경남 함안 등 6·25전쟁 격전지 35곳에서 해당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전사자 유해발굴로 지금까지 국군 전사자 유해는 모두 1만 1천여구가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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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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