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내년도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박준 기자 2023. 12. 2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 2일 또는 3일에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대구지역 공립학교 236개교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2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만6966명(지난달 30일 기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1월 2일 또는 3일에 초등학교 의무취학의 첫 단계로 대구지역 공립학교 236개교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

29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7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입학연기, 유예 등)을 포함해 1만6966명(지난달 30일 기준)이다.

취학대상 아동의 보호자는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하고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일에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입학등록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아동의 안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절차로 모든 취학대상자와 보호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입학대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하고 사전 예고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할 경우 유선연락, 가정방문 등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예비소집은 내년 1월2일 또는 3일 주간에 실시되며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정해서 같은 날 저녁 시간에 추가로 한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비소집은 입학등록뿐만 아니라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이 학교시설을 미리 둘러보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자녀와 함께 꼭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