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활발한 방송 활동 ♥8살 연하 아내 덕분, 대신 일하겠다 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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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슬리피는 "아내가 내년 3~4월에는 출산한다. 아내도 2세도 건강하게 출산해보자"라며 전했다.
이어 슬리피는 "제가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연이나 어려움도 많았다. 근데 그때마다 아내는 옆에 있어 주고 제가 일을 못 하게 되더라도 아내가 일하겠다고 얘기해주면서 제 생각을 많이 해줬다. 이렇게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아내 덕분인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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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뽐냈다.
이달 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가 펼쳐졌다.
이날 이야기 주제로 ‘올해 가장 감사한 사람’이 주어지자 슬리피는 아내를 꼽았다. 슬리피는 “아내가 내년 3~4월에는 출산한다. 아내도 2세도 건강하게 출산해보자”라며 전했다.
이를 들은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내에게 더 고마움을 표현해도 된다. 길게 말해도 된다”라고 언급하자 슬리피는 “감사하다. 제작진이 자꾸 뒤에서 자꾸 짧게 하라고 하셔서 말을 못 할까 봐 조바심이 들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슬리피는 “제가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연이나 어려움도 많았다. 근데 그때마다 아내는 옆에 있어 주고 제가 일을 못 하게 되더라도 아내가 일하겠다고 얘기해주면서 제 생각을 많이 해줬다. 이렇게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아내 덕분인 거 같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4월 8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뒤 몰디브를 거쳐 아부다비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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