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YES, I AM CAN 시리즈 10만캔 판매 돌파"

김민석 기자 2023. 12.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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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전문점 빌리엔젤은 캔에 담긴 케이크 'YES, I AM CAN'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0만 캔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엔젤은올해 9월 엔제리너스X코젤다크 컬래버레이션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10월 GS25와 손잡고 'YES, I AM CAN' 시리즈를 출시했다.

YES, I AM CAN 시리즈는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 10만 캔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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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빌리엔젤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케이크 전문점 빌리엔젤은 캔에 담긴 케이크 'YES, I AM CAN'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10만 캔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빌리엔젤은올해 9월 엔제리너스X코젤다크 컬래버레이션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10월 GS25와 손잡고 'YES, I AM CAN' 시리즈를 출시했다.

YES, I AM CAN 시리즈는 출시 2달 만에 누적 판매 10만 캔을 돌파했다.

빌리엔젤 관계자는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대형마트와 프랜차이즈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에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캔에 담긴 케이크는 일본에서 유행한 아이템으로 투명한 음료 캔에 내용물을 담아 스푼으로 떠먹는 방식이다.

핸드백에 들어가는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 홈파티나 캠핑 등 다양한 장소·상황에서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개당 850엔(약 7710원)이 넘는 가격대지만 빌리엔젤은 최신 인프라를 갖춘 대량 생산 시스템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빌리엔젤 관계자는 "캔에 담긴 케이크를 국내 처음으로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소개한다"며 "수요에 적극 대응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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