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교육부 적극 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우수 동시 수상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3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받으며 전국 최초로 3년 6회 연속 수상의 놀라운 성적을 냈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반기별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북교육청은 올해만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의 성과를 이뤘다.

2021년에는 '전국 최초 온라인 고입 전형 시스템 구축'과 '교통사고 NO,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가 최우수에 '미래형 교육모델 개발-한국형 실시간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이 우수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영유아 장애 학생 조기 발견을 통한 특수교육 서비스 제고'가 우수, '전국 최초 아차 사고 신고제'가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유 바우처 시행 지침 개정'이 우수, '교육기관 최초 안심 아이 쉼터 구축 사업'이 장려에 선정됐다.

하반기에는 '전국 최초 학교시설 수선 주기 기준 마련'(경북교육청 주무관 안승완)이 최우수, '전국 최초 AI 활용 플랫폼 구축 운영'(경북교육청 장학사 정기효)이 우수에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이 3년 6회 연속 수상한 사례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처음이라고 경북교육청은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보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