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명륜진사갈비, 자립준비청년들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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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명륜당-명륜진사갈비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3월엔 월드비전과 명륜당이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캠페인을 연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월드비전과 명륜당이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 매장이 나눔활동에 동참해 뜻깊다"며 "아직 홀로서기에는 어린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월드비전은 그들의 곁에서 빠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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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명륜당-명륜진사갈비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대상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월드비전과 명륜당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교육비 △생활용품 비용 △심리정서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월드비전과 명륜당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에 나선다. 후원 예상 규모는 향후 10년간 매년 3억원씩 총 30억원이다.
전국 명륜진사갈비 575개 매장은 내년 2월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돕는 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월엔 월드비전과 명륜당이 자립준비청년 디지털 캠페인을 연다.
명륜당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자립준비청년들이 이른 나이에 사회로 진출하며 많은 난관에 부딪힌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후원이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월드비전과 명륜당이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 매장이 나눔활동에 동참해 뜻깊다"며 "아직 홀로서기에는 어린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을 때까지 월드비전은 그들의 곁에서 빠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은 2021년부터 만 18세로 보육원에서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아동보육시설 및 전국자립지원전담기관 9곳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은 △주거비 △가전가구비 △교육비 △심리상담지원 등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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