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주목한 긍정적 한국교회 인물, 이영훈 목사"

이수지 기자 2023. 12. 29.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언론이 주목한 긍정적인 한국교회 인물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 교회 담임 목사가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좋은 뉴스들은 ▲외국인 정착 지원 나선 글로벌엘림재단 ▲한교총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탐방 ▲한교총 '사랑의 집 짓기' 완공 감사예배 ▲한교총 탄소중립 캠페인 ▲한 교회에서 사상 최초 여성목사 47명 배출 ▲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 3300명에 숙소 제공 등 이영훈 목사를 통해 추진된 사업들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사진=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2023.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올해 언론이 주목한 긍정적인 한국교회 인물에 이영훈 여의도순복음 교회 담임 목사가 선정됐다.

뉴미디어 연구단체 크로스미디어랩이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교회 관련 기사 5108건 중 교회를 부정적으로 다룬 기사가 13.5%를 기록했다.

긍정적 기사는 8.8%를 자치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사회 봉사기사들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좋은 뉴스들은 ▲외국인 정착 지원 나선 글로벌엘림재단 ▲한교총 기독교 근대문화유산 탐방 ▲한교총 ‘사랑의 집 짓기’ 완공 감사예배 ▲한교총 탄소중립 캠페인 ▲한 교회에서 사상 최초 여성목사 47명 배출 ▲여의도순복음교회 잼버리 참가자 3300명에 숙소 제공 등 이영훈 목사를 통해 추진된 사업들이다.

이 보고서는 일반 언론이 주목한 2023년 가장 긍정적인 한국교회 인물로 이 목사를 선정했다. 이 목사는 ‘사회봉사’라는 키워드로 조사가 시작된 2020년부터 4년 연속 긍정적인 인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굿피플은 23억원 상당의 희망박스 2만3000상자를 전달했다. 이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장애인 가정 1250곳에 사랑의 김장을 나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권사회와 원로장로회 등을 통해 사랑의 쌀 3000여 포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 최전방에 한교총이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어서 한국교회가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를 섬기는 모습을 알려왔다"며 "이런 노력이 비록 부정적인 교회 기사들이 많은 한 해였음에도 여전히 한국교회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었다"고 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