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초미세먼지...주말∼휴일, 비·눈 내리며 해소
올해 끝자락에는 추위보다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서울은 잠시 대기 질을 회복했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여전히 대기 질이 탁한데요.
특히, 충남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주말인 내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전까지 kf80 이상 미세먼지용 마스크 착용해주시는 등
호흡기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강원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먼지만 아니라면 오늘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6도, 광주 8도, 부산 11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지만,
주말인 내일 오전부터 휴일 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됩니다.
이동량이 많은 연말, 연시에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해주시고요.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도 올해 마지막 평일 날씨를 전해드리며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고요,
2024년 한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서 YTN 홍나실입니다.
그래픽 : 김현진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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