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3.7%· 3.5%↑…신선식품이 상승세 주도

배상현 기자 2023. 12. 29.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광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7%, 전남은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남통계청의 '2023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76(2020년=100)으로 전년대비 3.7% 상승했다.

올해 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2.20(2020년=100)으로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한편 12월 광주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5% ,전남은 3.3% 각각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남통계청 '2023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
[광주=뉴시스] 광주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올해 광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7%, 전남은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남통계청의 '2023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76(2020년=100)으로 전년대비 3.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5.1%보다 1.4%포인트 낮은 수치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4.18(2020년=100)로 전년대비 3.8% 상승했다.

품목성질로 보면 상품은 전년대비 3.8%, 서비스는 전년대비 3.6% 각각 상승했다.

올해 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12.20(2020년=100)으로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광주=뉴시스] 전남


이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난해 5.7%보다 2.2%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3.94(2020년=100)로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품목성질로 보면 상품은 전년대비 3.7%, 서비스는 전년대비 3.2% 각각 상승했다.

한편 12월 광주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5% ,전남은 3.3% 각각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