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 1월부터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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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2024년 1월부터 동리시네마를 위탁 운영한다.
동리시네마는 개봉관이 없던 지난 2014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고창읍 동리국악당 지하에 작은영화관으로 개관해 2개 상영관 89석(1관 58석, 2관 31석)을 갖추고 있다.
동리시네마는 지난 2014년 고창문화원의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다수의 민간 업체에서 10여년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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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2024년 1월부터 동리시네마를 위탁 운영한다.
동리시네마는 개봉관이 없던 지난 2014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고창읍 동리국악당 지하에 작은영화관으로 개관해 2개 상영관 89석(1관 58석, 2관 31석)을 갖추고 있다.
매점과 카페 분위기의 휴게공간도 있어 연간 약 3만여 명의 군민이 찾는 지역 내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동리시네마는 지난 2014년 고창문화원의 위탁운영을 시작으로 다수의 민간 업체에서 10여년간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게 됐다.
영화관람료는 7000원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11시까지 3~4회 상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영화를 관람하고 싶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 갈증 해소와 문화향유권을 높임으로써 문화 사각지대가 없는 고창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리시네마는 재정비를 마치고 1월10일부터 운영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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