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진초 최일훈·용문초 하영분 교사,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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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명의 초등학교 교사가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29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명진초 최일훈(사진) 교사와 용문초 하영분(사진)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 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일훈 교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와 전국과학전람회, 발명대회 등의 대회를 통해 수많은 학생의 수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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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시상하고 있다.
최일훈 교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와 전국과학전람회, 발명대회 등의 대회를 통해 수많은 학생의 수상을 이끌었다. 또 2022년 개정 교육과정 과학과 생명과학 영역을 집필했으며, 교육부 과학 교과서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는 등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영분 교사는 과학과 평가 문항을 개발한 초등평가 자료 개발 지원단, 교과용 도서 초등과학 검정위원, 초등학교 3·4학년 군 과학 디지털 교과서 검정위원, 과학 교과서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 활성화와 내실화에 기여해 왔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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