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정보통신, 교보DTS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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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정보통신이 교보DTS로 사명을 바꾼다.
교보정보통신은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사명을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권창기 교보DTS대표는 "지난 52년간 축적된 IT서비스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IT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디지털 기술 전문회사로 재탄생해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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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교보정보통신이 교보DTS로 사명을 바꾼다.
교보DTS는 1971년 설립된 시스템통합(SI) 사업 전문기업으로 교보생명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교보생명, 관계사 및 대외고객사의 시스템 구축, 시스템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DTS는 핵심사업분야 특히 보험분야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SW개발, IT인프라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솔루션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확대로 탄탄한 수익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창기 교보DTS대표는 “지난 52년간 축적된 IT서비스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IT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디지털 기술 전문회사로 재탄생해 더 큰 도약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묵 (honnez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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