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코·네덜란드 현지 바이어 공략…수출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1월19일까지 수원시 중소 제조기업 5개사 모집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내달 19일까지 ‘2024 중소기업 무관세권역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중소제조기업 5곳을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개척단은 내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체코와 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수출 개척·상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 지원(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은 항공료 일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수원시 소재 유망하고 능력 있는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전기·전자, 미용, 헬스케어,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50개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수출개척단’을 검색하면 이를 내려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문 홈페이지(필수), 영문카달로그(스캔본, 필수), 2022년 또는 2023년 수출실적증명서 등을 전자우편(khr20000@korea.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자리정책과 국제통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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