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연말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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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우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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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기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2024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다.
또 동해안 해맞이 축제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해서는 규모에 따라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거나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도 시행한다.
이강우 도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연말연시 연휴에는 8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0명의 인명피해와 9억 8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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