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올해 앨범 판매량 439만장 돌파…K팝 女 아티스트 1위

추승현 기자 2023. 12. 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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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앨범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최근 발표한 앨범 판매량 리뷰에 따르면, 뉴진스의 앨범들은 지난 1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총 439만9019장이 팔렸다.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올해 누적 판매량 점유율 1위(15.4%)다.

올해 1분기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는 뉴진스의 '디토(Ditto)', 'OMG', '하이프 보이(Hype Bo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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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제공) 2023.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올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앨범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써클차트가 최근 발표한 앨범 판매량 리뷰에 따르면, 뉴진스의 앨범들은 지난 1월1일부터 12월16일까지 총 439만9019장이 팔렸다.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올해 누적 판매량 점유율 1위(15.4%)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데뷔 앨범 '뉴 진스'와 지난 1월에 선보인 싱글 'OMG', 7월에 공개된 두 번째 EP 겟 업(Get Up)' 세 장의 앨범으로 이뤄낸 성과다. 세 앨범 모두 밀리언셀러가 됐다. '겟 업'은 지난달까지 199만장 이상 팔려 더블 밀리언셀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뉴진스는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1분기 내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3위는 뉴진스의 '디토(Ditto)', 'OMG', '하이프 보이(Hype Boy)'였다. 하반기에는 '슈퍼 샤이(Super Shy)'와 'ETA'가 차지했다. 지금까지도 고르게 차트 상위권을 포진하고 있다.

뉴진스는 '2023 MAMA 어워즈', 'MMA2023', '2023 AAA' 등 국내 주요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고 있다.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30일에는 일본 TBS의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에는 미국 ABC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4(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with Ryan Seacrest 2024)'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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