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5세대 톱티어 라이징★…2023년 성장의 역사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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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4일 가요계에 데뷔하자마자 5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그룹 라이즈(RIIZE).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들의 성장의 역사를 돌아봤다.

또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버라이어티(Variety), 포브스(Forbes), 블룸버그(Bloomberg) 등 해외 음악 및 경제 매체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발표된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25(15 K-Pop Songs That Took 2023 By Storm)'에 'Get A Guitar'가, 영국 NME '2023년 베스트 K팝 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 'Memories'가 포함되며, 주요 외신이 꼽은 연말 결산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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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라이즈, 5세대 톱티어 라이징★…2023년 성장의 역사

지난 9월 4일 가요계에 데뷔하자마자 5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그룹 라이즈(RIIZE).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들의 성장의 역사를 돌아봤다.

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내세워, 과감하게 던진 출사표 ‘Siren’부터 청량한 ‘Memories’, 펑키한 ‘Get A Guitar’, 파워풀한 ‘Talk Saxy’까지 매번 변화하는 스타일로 듣는 재미와 음악적 신선함을 안겼다.

이들의 음악적 성장은 차트에서도 증명됐다. 첫 싱글 앨범은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써클 주간 차트 앨범 부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해외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데뷔곡 ‘Get A Guitar’는 멜론 일간·주간·월간 차트 16위에 올라 올해 데뷔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스포티파이 3천만 스트리밍 돌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TOP10, 애플뮤직 10월 월간 차트 대한민국 인기곡 TOP20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2주 연속 1위 등 국내외 차트 정상을 찍었다.

또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Billboard), 롤링스톤(Rolling Stone), 버라이어티(Variety), 포브스(Forbes), 블룸버그(Bloomberg) 등 해외 음악 및 경제 매체의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발표된 미국 그래미닷컴(GRAMMY.com) ‘2023년을 강타한 K팝 곡 25(15 K-Pop Songs That Took 2023 By Storm)’에 ‘Get A Guitar’가, 영국 NME ‘2023년 베스트 K팝 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3)’에 ‘Memories’가 포함되며, 주요 외신이 꼽은 연말 결산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인 지난 8월 ‘KCON LA’ 스페셜 무대에서 펼친 강렬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후 모든 무대에서 신인다운 패기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역량을 발산했다.

최근 방송된 연말 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파워풀한 점프와 턴이 포함된 댄스 브레이크, 밴드 편곡과 어우러진 청춘 뮤지컬 같은 무대, 원빈의 기타 솔로, 앤톤의 첼로 연주까지 라이즈의 강점과 매력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는 공개 직후 쏟아진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라이즈는 음반 및 음원 성적, 화제성 등 여러 지표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된 가요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MMA), ‘FAVORITE NEW ARTIST’(MAMA), ‘넥스트 리더’(TMA) 상을 받는 등 트로피 수집에 시동을 걸었으며, 대중가요 전문가, 평론가, 언론사 등 다방면에서 손꼽히는 2023년 ‘최고의 신인’이자 다음이 더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광고 러브콜도 쇄도, 데뷔 3개월 만에 명품 브랜드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글로벌 패션계에도 영향력을 펼치기 시작했다.

누구보다 유의미한 2023년을 보낸 라이즈는 오는 1월 5일 새 싱글을 발표하고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2024년에도 꾸준히 써내려갈 ‘성장과 실현’의 순간이 더욱 기대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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