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스포츠파크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인기…“지역경제 활기”

김낙희 기자 2023. 12.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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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스포츠파크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8∼23일 제주국제대학교와 수원고등학교 축구선수 등 300여 명이, 지난 26∼29일 세종 SKK FC 선수 등 300여 명이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

한편 신흑동 일원에 조성된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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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보령스포츠파크 전지훈련 모습. (보령시 제공)/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스포츠파크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18∼23일 제주국제대학교와 수원고등학교 축구선수 등 300여 명이, 지난 26∼29일 세종 SKK FC 선수 등 300여 명이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했다.

내년 1월 중순에는 초등부 스토브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2월17일부터 2월23일까지는 JS CUP 국내유소년 축구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전지훈련 팀 방문으로 관광 비수기를 맞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흑동 일원에 조성된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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