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 13곳 선정...1년 예비사업 거쳐 최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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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 균형 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특별자치시, 속초시, 통영시 등 13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내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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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 중심 문화 균형 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세종특별자치시, 속초시, 통영시 등 13곳이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계획이 승인된 지역은 광역시 권역에서 2곳, 경기권 1곳, 충청권 3곳, 강원권 1곳, 경상권 3곳, 전라권 3곳 등입니다.
해당 지자체는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 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내년 말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최종 지정도시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2,600억 원이 투입되며 이를 통해 2천만 명의 문화 향유 기회와 1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정회 (jung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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