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인스타에 빠진 철강회사…현대제철 "고객과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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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004020)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뉴미디어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엔 개그우먼 김민경을 초대해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이색 대결을 벌이는 콜라보 영상도 제작하는 등 B2B(기업간거래) 기업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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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고객 확보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제철(004020)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잠재 고객에게 회사를 알리는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할 수 있어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모바일 뉴스레터 '쇠부리토크'를 발행하고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16년 철강업계 최초로 모바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온라인 소비자와 소통을 시작했다.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뉴미디어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은 △무한궤도 시리즈 △STEEL VIBE 플레이리스트 △브랜드 이야기 △채용 소식 △문화/예술/사회 △제철人 이야기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STEEL VIBE는 철강 제조 공정 배경의 영상에 박자 빠른 팝송을 이어 붙인 배경 음악으로 만든 콘텐츠다. 영상에 수록된 곡들은 현대제철 임직원이 직접 선택했다.
무한궤도 시리즈의 '철멍주의' 영상은 철강 산업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음악과 함께 5∼6분 정도의 시간 동안 무한반복 루프로 상영된다.
현대제철은 철의 친환경성에 대해서도 알리고 있다. 지난 11월 정크아트의 대가 김후철 작가와 콜라보 영상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철이 가진 순환의 속성과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고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제작됐다. 철의 지속가능한 특징을 예술작가와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근엔 개그우먼 김민경을 초대해 현대제철 남자양궁단과 이색 대결을 벌이는 콜라보 영상도 제작하는 등 B2B(기업간거래) 기업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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