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도경완 노출금지령에 분노 “시스루 못 입게 해”(제철누나2)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노출 금지령에 분노했다.

12월 28일 공개된 채널 'LG헬로비전 헬로tv' 콘텐츠 '제철누나 시즌2'에는 가수 서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지오는 고민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 나이에 그렇게 노출하고 싶냐', '옷 너무 야한 거 아니냐'는 댓글이 많이 올라온다. 중년가수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게 맞는 건지, 섹시 이미지를 가져가도 괜찮은 건지 묻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 정도 몸매면 그렇게 해야 한다"던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이 "나는 계속 하셔도 된다고 본다"고 하자 "근데 왜 나는 목티만 입으라고 하나. 시스루를 못 입게 한다"라고 억울한 듯 토로했다.

도경완은 "자기는 마스크도 썼으면 좋겠다"며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장윤정 씨는 안 어울린다. 중요부위만 가리고 다 노출해도 하나도 안 섹시한 사람이 있다. 그런가 하면 등 한 줄기만 파여도 섹시한 사람이 있다. 경계선에서 자신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분이 서지오 선배님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LG헬로비전 헬로tv '제철누나2'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