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아니었다" 'BBC피셜' 요리스, 베일의 길 걷는다…佛→英→美, '마지막' 드디어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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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니었다.
37세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미국으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영국의 'BBC'는 29일(한국시각)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가 북런던에서의 11년을 마치고 LA FC와 자유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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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니었다.
37세 위고 요리스(토트넘)가 미국으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그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와 이적 협상 중이다.
영국의 'BBC'는 29일(한국시각) '토트넘의 골키퍼 요리스가 북런던에서의 11년을 마치고 LA FC와 자유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2012년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그는 11시즌 동안 447경기에 출전했다. 토트넘 역대 8번째 출전의 대기록이다. 그러나 토트넘과의 시간은 이미 끝났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대체 자원으로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했다.
요리스는 지난 여름이적시장 토트넘 탈출을 노렸다. 프리시즌 투어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새로운 둥지를 찾고 싶다는 뜻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허락했다.
요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와 협상테이블에 앉았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에는 화답하지 않았다. 친정팀인 프랑스의 니스가 여름이적시장 마감 직전 영입 제안을 했지만 뜻이 맞지 않았다.
요리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그는 토트넘에서 훈련했지만 출전시간은 '0분'이었다.
그는 1월을 다시 노렸다. 뉴캐슬의 주전 골키퍼 닉 포프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요리스의 이름이 등장했지만 그 길은 아니었다.
요리스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인 2015년 토트넘의 주장에 선임됐다. 그는 이번 시즌 손흥민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줬다.
요리스는 프랑스대표팀의 간판 수문장이었다. A매치 145경기에 출전한 그는 릴리앙 튀랑(142경기)을 넘어 프랑스 역대 A매최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필두로 4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2018년 러시아에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요리스는 올초 프랑스대표팀에서 은퇴했다.
요리스는 이적료가 없는 FA(자유계약선수)로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 출신의 레전드 가레스 베일은 올해 초 LA FC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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