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SON 언급조차 없었다. 18세 신성의 극찬만 있었다. 英 BBC "그의 뛰어난 골로, 브라이튼 주도권 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은 아예 언급이 되지 않았다.
영국 BBC의 토트넘-브라이튼전 리뷰에서는 손흥민의 존재감이 없었다.
영국 BBC는 29일 경기가 끄난 뒤 '브라이튼은 주앙 페드로가 절묘한 드리블 이후 10대 선수 하인셀우드에게 패스를 했다. 하인셀우드는 골대 상단으로 골을 넣었고, 브라이튼은 주도권을 잡았다'고 했다.
손흥민은 초반부터 중앙과 사이드를 오가면서 브라이튼 수비진의 혼란함을 가중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은 아예 언급이 되지 않았다. 영국 BBC의 토트넘-브라이튼전 리뷰에서는 손흥민의 존재감이 없었다.
반면 브라이튼의 18세 신성 라이트백 하인셀우드에 대해 집중조명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은 29일 오전 4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티다움에서 EPL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브라이튼의 4대2 완승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의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BBC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영국 BBC는 29일 경기가 끄난 뒤 '브라이튼은 주앙 페드로가 절묘한 드리블 이후 10대 선수 하인셀우드에게 패스를 했다. 하인셀우드는 골대 상단으로 골을 넣었고, 브라이튼은 주도권을 잡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18세 하인셀우드는 라이트백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고 했다.
또 '브라이튼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의 유소년 의존도에 대해 불만이 있지만, 18세의 하인셀우드는 확실히 임팩트가 있었다. 2023년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라이튼 10대 선수가 기록한 19번째 골이었다.
반면 토트넘에 대해서는 '알레호 벨리즈와 벤 데이비스가 2골을 만회하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이날 손흥민은 4연속 왼쪽 윙어로 나섰다. 하인셀우드는 라이트백이었다. 충돌을 할 수 밖에 없는 포지션들이다.
손흥민은 초반부터 중앙과 사이드를 오가면서 브라이튼 수비진의 혼란함을 가중시켰다. 단, 왼쪽 돌파가 많지 않았다. 하인셀우드는 예상 외의 탄탄한 수비로 손흥민의 앞을 막았다. 후반 12분, 손흥민은 절묘한 드리블로 PA 안으로 침투했지만, 하인셀우드는 허벅지로 손흥민을 쓰러뜨렸다. 손흥민은 심판진에게 어필했지만, 정상적 플레이로 간주하며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다.
이날 손흥민은 고군분투했다. 토트넘의 수비가 무너지면서 손흥민의 올 시즌 5호 어시스트는 빛이 바랬다. 1, 2선의 예리함도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이날 고군분투한 손흥민의 임팩트가 크지 않았던 이유다.
BBC는 하인셀우드에게 7.17점의 평점일 부여했다. 양팀 통틀어 5번째로 높은 점수다. 손흥민은 4.87점.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진웅, 부축받을만큼 무너져-조정석 오열…故이선균 동료들 눈물 조문
- “자택·장례식장 소란에 이선균 유가족 고통 커”
- 가수 허가령, 극성 男팬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향년 26세
- '故이선균 협박' 수천만 원 갈취한 20대女, 구속심사 안받고 도주했다 체포
- “솔로 끝” 구본승♥서동주, 결혼하나..“이상화♥강남 같은 최고의 궁합”→전화번호 교환 (동치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