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시민' 오늘부터 웨이브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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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 이준영 주연작 영화 '용감한 시민'이 오늘(29일)부터 웨이브에서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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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신혜선, 이준영 주연작 영화 '용감한 시민'이 오늘(29일)부터 웨이브에서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학교폭력 등 시의성 있는 문제들을 통쾌한 액션 판타지로 풀어내 올 가을 극장가를 열광시켰다. 낮에는 교사로 밤에는 가면 쓴 히어로로 활약하는 사이다 캐릭터 소시민의 대활약을 중심으로 시원한 액션과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열연이 언론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으며 실관람객 평점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웰컴투 삼달리'에서 '삼달'이로 인기를 이어가는 배우 신혜선이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 소시민의 심리와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고, 선 넘은 악행을 일삼는 한수강을 소름끼치게 표현한 배우 이준영 역시 역대급 빌런 탄생을 알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한수강 패거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고진형' 역의 박정우, 소시민의 아버지 '소영택' 역의 박혁권, 교무부장 '이재경' 역의 차청화 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가 몰입감을 더하며 통쾌한 오락 영화를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용감한 시민'은 학교폭력, 갑질 등 민감한 사회 문제들을 유연하게 다루면서 악행을 향한 화끈한 응징으로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영화로 평가받았다.
한편, '용감한 시민'은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마인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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