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최상목·송미령·강도형·오영주·김홍일 장관 임명안 재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 장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들 장관급 인사들을 이날 자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경제수석 출신인 최 경제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2대 경제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최 경제부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자 윤 대통령은 하루 만에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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