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경영학회 8대 회장에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이예슬 기자 2023. 12. 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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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제8대으로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 회장은 학회 창립부터 논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회의 '부동산경영' 학술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발전시켰고, 지난 2년간 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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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학문 가치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 제8대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을 맡은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사진=한국부동산경영학회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교수가 제8대으로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터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될 서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가 부동산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회를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부동산학의 기초적 이론과 부동산경영에 활용이 가능한 응용이론의 연구 및 융합을 통해 부동산학이 실용학문으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서 회장은 학회 창립부터 논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회의 '부동산경영' 학술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발전시켰고, 지난 2년간 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 공인중개사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영투자심사위원회 위원,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부동산학과 관련된 90여편의 다양한 연구논문을 발표했고 '부동산학개론', '부동산컨설팅론', '부동산중개론', '부동산정책론', '공정한 주택정책의 길을 찾다', '현대인의 금융과 재테크' 등을 저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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