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형 경인여대 교수, 제8대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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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경인여자대학교 서진형 교수가 제8대으로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진형 교수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학회장으로 활동한다.
서진형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가 부동산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회를 운영하겠다"며 학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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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위원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경인여자대학교 서진형 교수가 제8대으로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진형 교수는 2024년 1월 1일부터 학회장으로 활동한다.
서진형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가 부동산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학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회를 운영하겠다”며 학회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 교수는 이어 “부동산학의 기초적 이론과 부동산경영에 활용이 가능한 응용이론의 연구 및 융합을 통하여 부동산학이 실용학문으로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학회 창립 초기부터 논문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부동산경영’ 학술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로 발전시켰다. 지난 2년간 본 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외적으로는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 공인중개사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부동산학회 회장 등을 거쳤다.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영투자심사위원회 위원,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자문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 교수는 부동산학과 관련된 90여 편의 다양한 연구논문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학개론 △부동산컨설팅론 △부동산중개론 △부동산정책론 △공정한 주택정책의 길을 찾다 △현대인의 금융과 재테크 등 저술 활동을 통해 부동산학의 전문화와 대중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부동산경영의 체계화를 선도하는 학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부동산학의 발전과 우리나라 부동산산업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술기관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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