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노라조 참여 ‘소년시대’ OST 음반 나온다…예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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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OST 음반이 나온다.
부여로 이사 가는 병태의 모습에 등장해 올드팝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OST Part.2 'When I Was Young - Munan', 아날로그 감성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던 OST Part.3 '깊은 밤에 우리 – 모어(more)', 주연 배우 임시완이 직접 '병태'의 목소리로 참여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내고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는 병태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OST Part.4 'Take Me Home – 임시완'까지 스토리를 회상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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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OST 음반이 나온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가 하루아침에 부여의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OST 음반에는 국악적인 포인트와 노라조만의 유쾌하고 패기 있는 에너지를 담아낸 OST Part.1 '이판사판 – 노라조'가 메인 테마곡으로 수록됐다. 부여로 이사 가는 병태의 모습에 등장해 올드팝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OST Part.2 'When I Was Young - Munan', 아날로그 감성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던 OST Part.3 '깊은 밤에 우리 – 모어(more)', 주연 배우 임시완이 직접 '병태'의 목소리로 참여해 질풍노도의 시기를 이겨내고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는 병태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OST Part.4 'Take Me Home – 임시완'까지 스토리를 회상할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총 4곡의 가창곡을 비롯해 부여농고 교가와 돌아돌아송 원곡, 적재적소에 삽입되어 감칠맛을 더해주었던 BGM 22곡이 1CD에 담겼다. 또한,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과 감동을 담아낸 포토북(64P), 개성만점 캐릭터별 포토카드(8종), 레트로한 엽서(3종), 그리고 포스터(2종 중 1종 랜덤)로 구성됐다.
'소년시대'의 음악은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부부의 세계'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개미 음악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탄생했다. 29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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