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 마당바위서 갑진년 '해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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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 마당바위에서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와 성남문화원이 공동주관한다.
해맞이 후엔 축제위원회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일출 행사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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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내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 분당구 금토산 내 판교공원 정상 마당바위에서 2024 갑진년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민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맞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축제위원회와 성남문화원이 공동주관한다.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을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봉행(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해가 떠오르면 참석 시민 모두 각자의 소원을 빌며 희망의 함성을 지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해맞이 후엔 축제위원회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일출 행사를 함께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 준다.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태동’과 ‘무령지곡’,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등 문화공연행사도 열린다.
이날 해맞이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따뜻한 옷차림에 등산화, 손전등, 아이젠 등의 안전장비를 갖추고 행사장에 오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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