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3' 조수빈, 유수정 꺾고 진출…당당히 우승후보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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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신설 여신부에서 새로운 강자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1라운드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 속 여신부 첫 번째 무대에서는 2023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과 2009 미스코리아 '미' 유수정이 맞붙었다.
조수빈은 "'미스트롯3'에 미스코리아는 한 명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는 수정 선배님. 왕관이 낡고 녹슬었던데 왕관처럼 선배님 실력도 낡으셨겠죠"라며 당찬 후배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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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유수정 꺾고 2라운드 진출
'미스트롯3' 많은 기대를 모았던 신설 여신부에서 새로운 강자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16.3%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한 수치로 순간 최고 시청률은 17%까지 올랐다.
이날 트롯 뉴페이스들의 무대가 꾸며졌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신설된 여신부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참가자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1라운드 부서별 1대 1 서바이벌 배틀 속 여신부 첫 번째 무대에서는 2023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과 2009 미스코리아 '미' 유수정이 맞붙었다. 황금 비율과 햇살 미모를 자랑한 조수빈은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조수빈은 14년차 선배인 유수정을 지목하면서 아름다운 집안 싸움을 예고했다.
조수빈은 "'미스트롯3'에 미스코리아는 한 명이면 충분하다. 사랑하는 수정 선배님. 왕관이 낡고 녹슬었던데 왕관처럼 선배님 실력도 낡으셨겠죠"라며 당찬 후배의 면모를 보였다. 이를 들은 유수정은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조수빈의 선공이 시작됐다. '사랑의 포로'로 10개의 하트를 기록한 조수빈, 그리고 유수정은 '우지마라'로 8개의 하트를 획득, 조수빈에 패배했다. 이에 조수빈을 향한 관심이 크게 모이면서 조수빈의 '미스트롯3' 우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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