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함께할 野 의원, 차츰 드러날 것" 다음주 거취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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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달 첫째 주 안에 거취를 표명할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 최성TV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최성 전 고양시장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1월 첫째 주 안에 나의 거취랄까 하는 것을 국민께 말씀드리는 것이 옳겠다"며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새해 초에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으니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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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달 첫째 주 안에 거취를 표명할 전망이다.
유튜브 채널 최성TV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최성 전 고양시장 출판기념회에서 "내년 1월 첫째 주 안에 나의 거취랄까 하는 것을 국민께 말씀드리는 것이 옳겠다"며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새해 초에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으니 그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연말까지 '이재명 대표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내년 초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신당에 함께 할 현역 의원이 없냐는 질문에 "그렇지는 않다"고 했으며, 신당에 함께 할 현역 의원에 대해선 "차츰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과 관련 "측근을 통한 협의에 의견 접근이 안 돼서 지금은 협의 자체가 중단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이날 이 전 대표와 만난 정세균 전 총리와 통화했다며 "(회동에서의) 대화 내용을 간략히 설명 들었다. 정 전 총리는 하실 말씀을 거의 다 한 것으로 보이고, 이 대표 대답은 없었지 않았나"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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