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주말 동안 300만 관객 돌파할 듯…‘서울의 봄’은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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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가 주말 동안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울의 봄'의 관객 동원력은 여전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28일 12만20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동시에 누적 관객 수 265만9893명을 기록했다.
이에 주말 사이 누적 관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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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가 주말 동안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서울의 봄’의 관객 동원력은 여전하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28일 12만20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동시에 누적 관객 수 265만9893명을 기록했다.
이에 주말 사이 누적 관객 수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담고 있다.
‘명량’(2014)과 ‘한산: 용의 출현’(2022)을 잇는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앞서 두 편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서울의 봄’은 2위를 유지했다. 전날 11만2087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1111만5327명을 찍었다.
‘서울의 봄’은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관람객을 불러들이고 있다.
3위는 전날 2만3934명이 관람한 DC스튜디오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4위는 2만720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5위는 1만1397명을 불러 모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트롤: 밴드 투게더’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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