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이소울' 굿즈도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기념품 등 23개 물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명이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에 기부해준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서울시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공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기념품 등 23개 물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서울시 내에선 다른 자치구에 기부할 수 있다.
신규 답례품은 '서울, 마이 소울'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 등 기념품, 전통주 '서울야행', 전통 색동 문양의 다회용 에코홀더, 광화문 커피 드립백, 새싹삼 '해피힘내삼', 원목 마사지 소품 등이다. 농산품(경복궁 쌀, 황실배)과 문화·관광을 즐기는 각종 입장권도 있다.
이중 '서울, 마이 소울' 기념품은 공급업체가 확정된 뒤 내년 2월 이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답례품은 다음 달부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은 2억원을 넘었다. 이 가운데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만원 기부가 전체 기부 건수의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정명이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서울시에 기부해준 분들에게 보다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서울시는 매력적인 답례품을 공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잊을만하면 또 터졌다…대형 주가 조작에 증시 '패닉'
- "비싼 딸기 대신 이거라도"…8초에 한 개씩 팔린 뜻밖의 제품
- [줌in제주] "코로나19 지나도 변한 게 없다"…잃어버린 제주관광 4년
- "청소 안해"…승무원들이 꼽은 항공기서 '가장 더러운 곳'
- "학폭하면 반드시 나락"…'천안 초교 집단폭행' 결말 나왔다
- "남친과 무기 들고 파티까지"…미인대회 출신 모델의 최후
- "진짜 '007' 착각했나"…출입 금지 구역 들어간 美 유명 배우
- 임영웅, 올해 마무리는 팬들과 함께…대전 콘서트 시작
- "맞짱 뜰 기세" 中 백두산 호랑이, 승용차와 '꼿꼿 대치' 화제
- 피 빨려가며 '빈대 퇴치법' 찾았다…외신도 극찬한 한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