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11억 기부…5년째 선한 영향력

최지윤 기자 2023. 12. 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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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놀면 뭐하니?'가 5년째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놀면 뭐하니는 올해 수익금 총 11억3000만원을 기부한다.

놀면 뭐하니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이후 '뽕포유'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을 통해 매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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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TV '놀면 뭐하니?'가 5년째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놀면 뭐하니는 올해 수익금 총 11억3000만원을 기부한다. 'JS엔터' 원탑과 '주주 시크릿' 음원, 부가 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이다. MC 유재석과 래퍼 하하, 모델 주우재, 배우 이이경, 박진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와 제작진 뜻에 따라 쾌척한다.

한국 소아암 재단을 비롯해 세브란스·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밀알복지재단, 안나의 집, 사랑의 열매, 동방사회복지회, 함께하는 사랑밭, 사랑의 달팽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총 11곳에 전달한다.

놀면 뭐하니는 2019년 드럼 신동 유고스타의 '유플래쉬' 프로젝트부터 기부를 시작했다. 당시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음원 수익을 전달했다. 이후 '뽕포유' '방구석 콘서트' '싹쓰리' '환불원정대' 'MSG워너비' 'WSG워너비' 등을 통해 매년 기부했다.

올해 마지막 특집은 '착한 일 주식회사' 편으로 꾸민다. '유미담'(유재석) 부장과 사원들이 일상에서 행하는 착한 일로 연말 따뜻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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